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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사달라는 후배 무서워"…냉면에 커피마시면 점심값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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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런치플레이션에 직장인 부담 증가
2분기 구내식당 매출 17.6% 껑충
햄버거·편의점 도시락도 인기 메뉴


사진출처=픽사베이


[서울경제]

직장인 현모(33)씨는 요즘 일주일에 서너번은 구내식당을 이용한다. 각종 외식물가가 오르면서 점심값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현 씨는 "회사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커피까지 마시면 보통 2만 원이 나온다"며 "선후배들하고 같이 점심을 하면 서로 부담이 될까 단체 식사도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http://naver.me/5y0T0C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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