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합법화를 반대하는 이유가 성판매자가 신상이 노출되길 원하지 않는다라는건데. 여기서 상당부분의 주장이 ‘사회에서 생활하기가 어렵다’라는거임
근데 조금만 저 주장에 가스라이팅 빼서 해석하면 ‘가정을 꾸리기 어려워진다’로 해석 가능함. 결국 여기서 내 정서상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여기서 발생함. 자기가 노력하기보다는 자신의 성을 팔았으면 거기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를 받아야지
왜 신분세탁해서 남들처럼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하냐?? 쉽게 얻었으면 거기에 대해선 그만한 평가를 받아야지
성매매 합법화를 사회로의 편입으로 보고 보통직업
중에 하나라고 한다면
성판매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최대 걸림돌이
'창녀', '창남' 이라는 시선이 나에게 큰 불안을 준다.
간단히 말하면 우리와 일반 회사 영업직은 같다 라는
주장을 하고 싶은 것 같음 하지만 현실은 창녀하면
그리 곱게 보는 곳이 없지 왜냐하면 성행위란 결국
나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것인데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알바대비 적은 시간과 큰 소득이 되는 성판매
는 정말 유혹적이나 인간으로서의 자존심과 관련된
문제니까.
그러나 정말 돈이 궁한데 알바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성매매의 유혹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면 할말이 없다.
고대부터 있어온 직업이기때문에 사실상 인식바꾸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뭐..
하지만 알바뛰면서 열심히 돈버는 애들도 있는데, 그런 애들은 뭐 바보라서 적은 돈 받아가면서 생활하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남들 같은 평범한 삶을 원하는게 욕심이지
아 물론 과거 품어주고 가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건 ㅇㅈ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