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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최저임금 9620원 반대하면서 강경 투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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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최저임금위원회가 표결 강행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5% 인상된 9,620원으로 의결했지만, 후폭풍이 거셉니다. '1만원' 이상을 요구했던 민주노총은 인상이 아닌 실질임금 하락으로 평하며 최저임금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당장 2일 진행하는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강경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박희은 / 민주노총 부위원장> "결국은 임금이 인상되는 것이 아니라 동결을 넘어서서 실질임금이 삭감되는 그러한 수준입니다."


이번 결정은 '법정기한 내 처리'를 강조한 공익위원들의 의지가 반영됐는데, 이미 표결과정에서 불참과 선포 직후 퇴장으로 노사 모두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내년도 적용은 부결됐지만 윤석열 정부의 정책 과제로 꼽힌 업종별 차등 적용 문제도 여전히 갈등의 불씨입니다.


http://naver.me/x3bQvl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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