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재형 의원실 주최로 열린 '반지성 시대의 공성전' 세미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박근혜 시계 전달’ 의혹 제기에 대해 “2013년 8월 15일 처음 선물된 시계를 2013년 7월 제게 요청했다는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며 반박에 나섰다.
성상납 및 증거인멸교사 의혹의 핵심 연루자인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9년 전 이 대표를 접대한 뒤 이 대표로부터 박근혜 시계를 받았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이른바 ‘박근혜 시계’가 처음 선물된 시점까지 짚어가며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힌 것이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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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시계라는건 원래 의례 모든 대통령들이 다 제작해서 배포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언제 발표되었는지가 핵심은 아니라고 봄. 예를 들어 삼성 달력이 유명하니까 삼성다니는 직원 있으면 하나 구해다달라고 할 수 있는것처럼, 언제 제작되었는지, 아직 제작을 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도 "역대 대통령들 보면 기념시계 있던데, 박대통령 기념시계 있으면 하나 구해달라" 또는 "(누구에게) 박대통령 시계 제작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었는데 구해달라"고 했을 수도 있다고 봄. 뭐가 되었든 발표일 전에 요청하는건 충분히 가능한 얘기
대통령시계라는게 아이폰 마냥 세상에 전혀 없던 개념을 박근혜가 역사상 최초로 8월 15일에 내놓은거면 발표일 따지는게 말이 되지만, 대통령시계라는건 꾸준히 제작해왔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발표일을 따지는건 쓸데없는 논쟁
머리 잘썼네 개돼지용으로.. 영화 8월에 개막하면 그전에 못보냐? ㅋㅋ 시계도 8월15일에 나오면 그날 만들어서 뿌리냐? ㅋㅋ 아 이새끼 ㅋㅋ
맞습니다 무슨 물건이든 나오기전에 소문나고 관계자들은 미리 알고 있고, 대통령시계라는게 무슨 역사상 처음 내놓는 특이한 물건도 아닌데, 발표일이 8월 15일이니까 그 전에는 알 수가 없었다는건 안맞는 논리. 대통령시계같은건 역대 계속 만들어온 물건이라 사정 잘 모르는 사람도 얼마든지 요청할수있음
이미 줬다는것부터가 문제 아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