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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정, 경제·산업 담당 부서 개편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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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시정의 경제 산업 부서 조직개편안이 나왔다. 개편안에 따르면, 대구시정은 전반적으로 권영진 시장의 ‘신산업’에서 홍준표 당선인의 ‘투자 유치’로 무게중심이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조직혁신, 인적쇄신, 책임행정 등을 골자로 하는 시정혁신 8대 과제를 발표했다.

27일 홍준표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시정혁신과제 내용에 따르면 현 12국·2실·3본부 체제는 9국·3실·2본부 체제로 개편된다. 3국 1본부 4과가 감축된다. 지금의 경제부시장 직속 경제산업분석담당관을 없애는 대신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해 홍 당선인의 ‘돈만 들고 오면 모든 행정절차는 대구시가 처리한다’는 철학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설되는 미래ICT국에 디지털혁신전략과, AI‧블록체인과, 빅데이터과도 신설되면서, 홍준표 당선인이 새로운 산업 분야에 집중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홍 당선인은 지난 5월 기업지원 기관장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자신의 SNS를 통해 ‘대기업의 데이터센터 유치를 협상하고 있다’는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https://www.newsmin.co.kr/news/7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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