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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에 가장 기대하던 것

손수조

'지역 갈등', '이념 대립'의 소멸.

'대한민국 국민은 어느 지역 출신이건,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던 국익을 생각하는 방향만 다를 뿐, 그 진정성과 애국심의 총량은 모두가 동일하다.'

후보님의 이러한 의지가 드러난 언행이 참으로 많은 감동을 주었고, 정부 수립 이후 케케묵은 두 개의 갈등을 드디어 종결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어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희망은 '민주당 스파이', '종북좌파', '빨갱이', '위장당원', '역선택'이라는 논리로 처절하게 짓밟혔습니다. 

이념, 지역, 성별, 세대 갈등을 벗어나 진정으로 국익의 총량을 재단하며 최적의 시나리오를 찾기 위해 치열한 토론과 건전한 대립을 통해 성장하는, 그런 대한민국을 보게 될 날이 올까요? 저는 아직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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