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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3층에서 시민의 목을 칼로 찌르는데 옆에 딸 놔두고 1층으로 도주한 여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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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fin
1층에서 얘기 중이던 피해자 남편이 빨리 같이 올라가자는데 공동현관 문 닫힐 때까지 기다렸다 비밀번호 몰라서 못 올라간다는 남경.


딸은 얼굴 속살이 튀어나오고 남편은 손에 인대가 끊어질 정도로  칼에 맞으면서까지 가족들이 사투를 벌여 간신히 범인을 제압하고 주저 앉히자, 비로소 경찰들이 와서 테이저 건 쏘고 수갑 채워 범인만 연행해 갔다 함. 


목에서 피를 분수처럼 쏟는 어머니는 부상을 심하게 입은 가족들이 들쳐업고 1층까지 이동시켰음.


범인은 이미 살해협박, 성희롱, 스토킹 등으로 4차례나 신고가 되었던 상황.

 

피해자 가족이 현재 현장출동 경찰들을 만나려고 해도 휴가 떠나서 만나지 못하고 있다 함.

현재 피해자는 식물인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진짜 K견찰 레전드 찍은 듯. 


문재인 청와대에 청원 해봐야 별 의미 없겠지만 청원 해서 공론화라도 시키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uupF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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