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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에도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홍준표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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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영남일보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연이틀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그제 갈등의 당사자인 이준석 대표와 정진석 의원 등을 겨냥, 소셜미디어에 "아직 정치물이 덜 든 대통령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당권 투쟁에만 열을 올린다면 그건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모두 자중하라. 지금은 힘을 모아 정권의 기반을 닦을 때"라고 지적했다. 어제는 자신이 운영하는 정치 플랫폼 '청년의 꿈'의 청문홍답 코너를 통해 이준석 대표에게 "여태 그럼 타인을 위한 정치를 해 왔다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제 자기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이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린 셈이다.

홍 당선인의 비판은 두 가지 측면에서 적절하다. 홍 당선인의 지적처럼 국회에 현안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정부를 도와 민생 안정에 나서야 할 여당이 내부 싸움에 골몰한다면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다. 


이하생략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6140100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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