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국토교통부와의 마라톤 협상에서 원하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총파업 수위를 높이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번엔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초부터 강하게 드라이브를 거는 반도체 산업까지 직접 겨냥하기로 해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화물연대는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국가 핵심산업인 반도체를 주요 타격 대상으로 삼아 반도체 물류를 막겠다고 공식화했다.
화물연대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타격을 목표로 반도체 원료업체인 LS니꼬동제련·고려아연 물류에 집중한다는 지침을 조합원들에게 내려보냈다. 지금까지 연대에 가입하지 않은 화물로 물류난에 버텨왔던 반도체 업계는 표면적으로는 단기 영향이 없을 것이란 입장이지만, 파업 장기화 여부를 예의주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S니꼬동제련과 고려아연은 구리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황산가스를 포집해 고순도 황산을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 가공 시 실리콘 표면에 부착된 먼지나 각종 금속오염물질 등은 강한 바람으로 떼어낼 수가 없어 액체 형태의 고순도 황산에 담가 녹여 없애는 과정을 거친다.
화물연대가 반도체 원료사를 집중 타깃으로 항구 등 물류 거점을 봉쇄할 경우 반도체 생산 차질은 불가피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라인은 물론 반도체가 탑재되는 삼성전자·LG전자 가전 부문까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 공급 차질로 각종 완제품 가격까지 급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화물연대 총파업 때문에 수출품 운송이 지연돼 어렵게 확보한 선박을 놓치거나 항만에 입고된 수입 원자재를 공장으로 들여오지 못해 반도체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는 등의 피해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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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이 드러누우니까 이젠 개나 소나 죄다 파업 소리 해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협박까지 하네 윤석열 검사출신이라고 자랑하지말고 법이 뭔지 보여줘라 멍청한 놈아
협상 막바지에 막판뒤엎기를 왜하냐고 어휴 일을 만들어요
애초에 접근이 틀렸다고 봄 저기서 원하는거 다 들어주는 방식으로 먼저 굽히고 들어간 국토부가 잘못
화물연대도 반드시 >적극적으로 태도를 바꿧더군요 전말을 다 보니 2008년 생각하면서 보는건데
국토부는 급해서 선결정해버리고
당여당에선 안급하다 빽시키고 ㅡㅡ;;
협력이 안되더군요
당장 중심잡을 당대표는 뭐하는건지
따로따로 노니 이렇게 파국을 맞이하죠
남은건 연행 감옥행 그리고 지지율 떡락
양쪽다 서로 자기 입장만 강요하며 떼를 쓰고 해결해야 할 사람들은 서로 다른 곳에 관심이 있으니 ㅠ
2008년엔 정당에서 각 지역구의원들이라던가가 직접 발로뛰며 문제점 현황등 파악해서 당에 보고하고 최고의원들은 내용 정리한 뒤 정부에 전달
정부에서 적극검토 후 중재
보수정당은 경제도 경제이지만
사회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합니다.
외부위협을 막아낼 안보 국방력, 국가경쟁력을 키워줄 경제력 아무리키워도 내부분열이 생기면 국가의 존립이 위태로워지거든요
쟤들한텐 총선 공천권보다 중요한건 없죠.
그러니 굥을 후보로 밀어올린거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