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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안철수 합당 추천인사 충돌…정점식 두고 신경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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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레전드
뉴스1


安, 국당 몫 정점식·김윤 추천…李, 최고위 우려있다 '재고' 요청
'尹心' 잡으려는 安·신경전 벌이는 李 입장차…과거 구원 재연조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 발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2022.4.1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최동현 기자,김유승 기자,이밝음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추천을 놓고 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가 국민의당 몫 추천 인사에 대해 재고를 요청하면서다.

특히 이 대표가 재고를 요청한 인사 중 한 명은 친윤(친윤석열)로 분류되는 현역 국민의힘 의원으로 이 대표가 친윤계를 향한 견제에 나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안 의원으로서는 당내 입지 강화를 위해 친윤계와의 연대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검찰 출신의 정점식 의원을 추천했다는 분석이다.

이 대표는 13일 국민의당 몫 추천 인사에 대해 "당 사무총장과 원내대표가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추천 인사에 대한) 최고위원회의 우려를 (안 의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지난 4월 합당 협상에서 국민의당 몫으로 최고위원 2명과 당 대변인 1명,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2명 등을 약속했다. 안 의원은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으로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과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을 추천했다.

이 대표는 정 의원에 대해 "합당 협상 시 저희가 국민의당 측 인사가 당직에 참여할 기회를 열어주자는 취지에서 당직 배부를 논의했다"며 "국민의당 출신이 아닌 우리 당 출신 인사가 있어 의도가 왜곡되는 측면이 있어서 그 부분도 재고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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