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스테핑은 잘하는 거라고 봄.
잘하는 건 잘한다고 해준다. ㅋ
다만, 장단점이 있는데 트럼프가 도어스테핑으로 PI(president identity)를 조져버린 케이스.
에러노출이 누적되어 임계점을 넘으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음.
그래서 참모들이 백브리핑도 잘 해줘야 하는데 그건 잘 작동하는지 모르겠네.
윤석열이 철학이 없는지라 참모들이 PI를 정립해주기가 쉽지 않으리라는 건 인정함.
그런데 홍보수석실에 더해서 시민사회수석실을 두고 시민소통비서관, 디지털소통비서관까지
기존 청와대 조직의 따블로 홍보조직을 꾸렸음에도 아마추어 냄새가 너무 진하게 난다.
尹의 에러가 노출될 때마다 비서들이 백브리핑으로 무마해야지
왜 당에서 준석이나 준석이 똘마이가 나대냐?
준석이나 똘마이들이 尹을 대변한답시고 자꾸 나대면
尹의 참모들이 지향하는 PI 정립에 방해가 된다.
준석이나 尹의 참모들은 그걸 알고도 이런 상태를 방치하는 거냐?
내가 보기에는 준석이가 자꾸 나대는 걸 尹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
나도 비슷한 생각임.
언제쯤 말폭탄이 터질지는 모르겠지만. ㅋ
김종인은 싫어하지만 아래의 말은 충분히 공감이 감.
김종인 전 위원장은 도어스테핑 자체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지난 8일 CBS 라디오 '한판 승부'에 출연해 "대통령이 지금 출퇴근하면서 기자들에게 질의응답을 너무 즉흥적으로 하다 보니까 말에 좀 실수가 있다"면서 "좀 다른 표현으로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생각 없이 직설적으로 뱉다 보니까 국민 정서에는 거칠게 (받아들여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어스테핑이 '국민과의 소통'으로 높이 평가받는다는 분석도 부정했다. "대통령이 기자들 만나서 얘기하는 것을 가지고 국민과 소통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면서 "대통령이 국민 개개인을 만나서 얘기를 할 수 없지 않느냐. 국민이 진짜 정부에 바라는 것이 뭔가를 제대로 인식하고 그걸 스스로 챙겨서 충족시켜주는 것이 국민과 가장 소통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가 보기에는 아마 어느 시점이 지나가면 그거 아마 안 할 것"이라면서 윤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을 지속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홍보 강화한게 거대야당 대응용이랬는데, 민주당이 무너지니까 같이 무너진건가 ㅋ
도어스테핑
박지원은 굥이 큰 실수 할거라고 경고했음 ㅋㅋㅋ
나도 비슷한 생각임.
언제쯤 말폭탄이 터질지는 모르겠지만. ㅋ
홍보 강화한게 거대야당 대응용이랬는데, 민주당이 무너지니까 같이 무너진건가 ㅋ
김종인은 싫어하지만 아래의 말은 충분히 공감이 감.
김종인 전 위원장은 도어스테핑 자체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지난 8일 CBS 라디오 '한판 승부'에 출연해 "대통령이 지금 출퇴근하면서 기자들에게 질의응답을 너무 즉흥적으로 하다 보니까 말에 좀 실수가 있다"면서 "좀 다른 표현으로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생각 없이 직설적으로 뱉다 보니까 국민 정서에는 거칠게 (받아들여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어스테핑이 '국민과의 소통'으로 높이 평가받는다는 분석도 부정했다. "대통령이 기자들 만나서 얘기하는 것을 가지고 국민과 소통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면서 "대통령이 국민 개개인을 만나서 얘기를 할 수 없지 않느냐. 국민이 진짜 정부에 바라는 것이 뭔가를 제대로 인식하고 그걸 스스로 챙겨서 충족시켜주는 것이 국민과 가장 소통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가 보기에는 아마 어느 시점이 지나가면 그거 아마 안 할 것"이라면서 윤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을 지속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김종인 옹 일리가 있네. ㅋ
에러방출이 한두번이면 실수라하지만 임기내내 발생한다면 국가정책이 개판되지 대통령 한마디는 곧 국가정책으로 이어진다.잘못된 시그널은 공직자의 시행착오를 가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