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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 윤석열의 구상, 역대급 '당깨기 전문가'에게 '국민 화합' 맡긴다?

홍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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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민주당계 정당에 몸담았던 김한길 전 의원은 당을 분열시키는 데 있어 상당한 수완을 수없이 보여준 바 있다. 당내 본인의 계파를 형성한 뒤, 기존의 당 지도부를 사정없이 흔들어 결국 당을 분열시키고 지지층에겐 염증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그런 흔들기 과정을 통해 자신이 당권을 차지하는데만 골몰해왔다. 만약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탈당해서 새로운 당에 합류하곤 했다. 김한길 전 의원이 계파 형성이나 당내 싸움에는 능할지 모르나, 정작 외부 선거에 있어선 매우 무능하기 짝이 없었다는 점이다. 


(중략)


그렇게 희대의 '당깨기 전문가' '정당 분쇄기'로 불리며 분열의 상징으로 꼽히는 김한길 전 의원을 '국민화합의 상징'으로 영입하겠다는 것이 '정치신인'인 윤석열 후보의 구상이라는 것이다.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유력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 최근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한 박주선·김동철 전 의원도 이른바 흘러간 '정치 철새'로 호칭할 수 있다. 언론들은 윤석열 후보에게 '정치 신인'이라는 호칭을 붙이고 있지만, 정작 그 주변에는 '올드 보이'들만 줄줄이 따라오는 모습이다


출처 :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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