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7일 검찰 출신 인사들의 중용 기조에 대한 언론과 여당의 비판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그 분야에서 나름 전문성을 가진 분을 발탁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검사가 거론되는 등 검찰 출신 인사가 많다는 지적이 계속된다'는 취재진의 언급에 "검찰 출신 인사가 많단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기능별, 기구별, 조직별로 가장 유능하고 적임자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많은 언론에서 이 문제를 지적하고 여당 내에서도 (검찰 출신이) 특정 직역으로 쏠리는 것은 국정 균형성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있지 않냐는 지적을 한다"며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충분히 그 얘기를 듣고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인선에서 성별을 고려 안 한다고 했다가 변경돼 여성이 많이 지명됐다. 검찰 출신 인사가 많다는 지적으로 이 부분 방향도 재고될 가능성이 있나'란 질문에 "그분들이 여성이어서 발탁된 게 아니다"라며 "(검찰 출신 인사 인선 방향이) 변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사를 찾겠단 원칙은 변함없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인재풀을 넓히는 문제에 대해 내부적으로 여러 고민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앞으로 계속 추가 인사에 대해 설명을 충분히 드려서 언론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왜 그 인사를 그 자리에 발탁했는지 설명을 상세히 한다면 이런 논란과 의혹은 해소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http://naver.me/Gp0SFmfo
공약부터가 검찰 강화였으니 딱히 이상하지도 않네
최소한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은 날라갔네요
국가정부를 검찰청화시켜 수직하강 명령체제 구축후
2024 국회공천으로 사당화 작업구축 한동훈 대선후보 지원 뭐이런건가?
검찰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