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양아들’을 ‘양아치들’로…JTBC 실수에 이재명 지지자들 ‘부글부글’

profile
박근혜

이재명 민주당 인천계양을 의원 지지자들이 뿔났다. JTBC 뉴스 진행자가 이 의원의 지지층인 ‘양아들’(양심의 아들)을 ‘양아치들’이라고 실수했기 때문이다.


문제의 ‘양아치’ 발언은 6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정치부회의’에서 나왔다. 이상복 기자는 “오늘 발제는 이렇게 정리하겠다. 친명 대 반명, 전당대회 앞두고 깊어지는 민주당 내홍. ‘개딸’ ‘양아치들’”이라고 했다. 이 기자는 곧바로 “양아들”이라고 바로잡은 뒤 “투표권 쟁점으로 제목을 잡겠습니다”라고 했다.

방송이 끝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양아치들’ 발언만 편집된 영상이 확산했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JTBC 방송사고’라며 유머 콘텐츠로 받아들였다. 네티즌들은 “웃겨 죽는 줄 알았네”, “듣다가 깜짝 놀랐다. 개딸 양아치들이라고 한 줄 알고”, “갑자기 양아치들 나와서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 의원 지지자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는 “어머”, “미친 거 아니냐”, “언론중재위원회 가야 하냐”, “순간 멘붕”, “따지자”, “정정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건 사과받아야 된다”, “내가 뭘 어쨌다고 양아치냐”, “명예훼손이다” 등의 글들이 올라왔다.


http://naver.me/FJFuEb9K

댓글
2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