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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테쿰세의 저주"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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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청꿈실세
미국 서부개척시대 원주민 학살 와중에 죽은 원주민 족장인 테쿰세가 "20년마다 0년해에 당선되는 미국 대통령은 모두 저주를 받아 임기 중 목숨을 잃을 것이다"라는 저주를 내린다.


 1840년 부터 1960년 까지 무려 120년 동안 완벽하게 적중했다.


1840년 : 9대 대통령 윌리엄 헨리 해리슨 - 1841년 취임 한 달만에 폐렴으로 사망



1860년 :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 재선 직후인 1865년 암살



1880년 : 20대 대통령 제임스 A. 가필드 - 1881년 당선 몇 달만에 암살


1900년 : 25대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 - 1901년 링컨처럼 재선 직후 암살


1920년 : 29대 대통령 워런 G. 하딩 - 1923년 건강 악화에 따른 심장마비로 사망


1940년 :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 - 4선 직후인 1945년 뇌출혈로 사망


1960년 :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 - 1963년 암살.


1960년까지 테쿰세의 저주는 저주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미국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테쿰세의 저주는 레이건 따 깨졌는데


1980년 당선자: 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 1981년 암살미수


레이건은 탄환이 심장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가서  임기도중 암살은 피했다. 그래도 이 총알로 인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말도 있고 말년까지 총격 여파 기관지문제로 많이 힘들어 했던걸 보면 레이건도 태쿰세의 저주를 아예 피해갔다고 말하기는 어려울꺼 같다.


2000년 당선자: 43대 대통령 조지 W. 부시 - 얘는 그냥 중국 살려주고 완전 무능한 사람이라서 얘 자체가 저주 "그 자체"라는 말이 있다. 프리첼이 목에 걸려 사망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번에 테쿰세의 저주 기간이 다시 돌아온거죠 2020년 조 바이든이 역대 최고령 나이에 당선되면서 바이든이 과연 임기를 무사히 마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테쿰세의 저주는 아예 세계대전이 테쿰세의 저주라는 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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