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장, 도지사 중 '앞으로의 시·도정이 가장 기대되는 인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꼽혔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등이 뒤를 이었다.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향후 시·도정이 기대되는 당선인'(자유응답)에 대해 물은 결과, 오 시장과 김 당선인이 각각 20%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 당선인이 4%, 박 시장은 2%였고 유 당선인은 1.4%,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 1.3%를 받았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은 각각 1.2%를 얻었다. 40%는 의견을 유보했다.
갤럽은 "기대되는 당선인과 아쉬운 낙선 후보 조사 결과는 지역별 유권자 규모가 반영된 것으로, 해당 인물들에 대한 절대평가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 응답률은 10.4%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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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아쉬워? 아쉽지 그 자리 가져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틀딱 당이 병신짓을 했으니
오세후니한테 엄청난 틀닥들이 붙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