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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손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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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로티나 연예인

김은혜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윤핵관이라는 사실 때문에 당연히 부정적으로 보았지만,

강용석의 단일화 제안을 거절하고 그로 인해 가세연 일당이 김은혜를 인신공격한 것 때문에 잠시 안타깝게 여기기도 하다가 열기가 식어지는 듯 했는데, 

김은혜가 윤미향을 상대로 위안부를 이용한 자라고 맞말을 한 것에 대해 윤미향이 김은혜를 고소한 그거 때문에 되려 이재영 이다영이 학교폭력 피해자 분들을 고소하던 당시 트라우마가 생각나서 결국 경기도지사에서 김은혜 지지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김은혜가 강용석과 윤미향 상대로 선을 그은 것이 마음에 들어서 그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로 인스타 팔로우는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김은혜의 태도가 나름 신선하게 느껴져서 윤핵관은 자기 이득만 챙기는 다 나쁜 사람인 줄로만 알았는데 김은혜가 그런 고정관념을 조금이나마 깨뜨려 준 사람으로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김은혜의 진정성에 물음표가 붙을 수는 있지만 만약 김은혜가 윤미향 저격하는 선에서만 일이 끝났다면 저도 지지까지는 하지 않았겠죠. 

사실 김은혜가 잘하는 일만 한다면 좋겠지만 또 잘못된 일을 하게 된다면 그냥 원래 윤핵관 본능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니 많이 기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김은혜가 자기 재산을 줄여서 위증하면서 선거법을 어기는 것을 보고 김은혜도 대국민 사기를 친 윤미향과 크게 다를 게 없는 이기주의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실망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홍준표가 아닌 윤석열을 지지하고 자기 실력과 관계없는 윤심에 의지하는 것을 보고 한심하고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딱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민심을 얻지 못했으니 이번 선거는 승리하지 못할 것이 예견되어 있었을 것이고 여러 논란들을 포함해서 그게 김은혜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언제까지 김은혜에게 계속 미련 가지면 정작 진짜 중요한 홍버지께 도움 드리지 못하게 되니, 손절을 한다면 경기도지사 선거가 끝난 바로 지금이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강용석과 윤미향 상대로 소신발언 해준 것에 대한 이 은혜는 죽을 때까지 잊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부디 언젠가 인연이 닿는다면 꼭 윤핵관이 아닌 인간 김은혜로 변화해 홍카 밑으로 들어오셔서 나라를 위한 좋은 정치인이 되어 주세요.

안녕히 가세요.

 

 

(김은혜 경기도지사 지지 선언할 때 쓰던 이 사진을 이제 홍준표의 대통령 당선을 기원하기 위한 사진으로 쓰겠습니다.)

AS20210226002986_comm.jpg

지금부터 저는 영원히 홍준표 찐팬입니다. 그동안 힘든 일이 많이 있었지만 홍버지 덕분에 이겨내고

대구시장 승리가 이루어진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게 홍카 덕분입니다.

부디 위기의 대구를 기회의 도시로 바꿔 주시고 5년 뒤 약속의 땅 서울에 입성해 주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대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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