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이야 송영길 생각했다가 토론 보고 오세훈으로 선회했다만.
이번 경기지사 박빙인 거 보고 난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데.
니네 김동연 후보는 어떻게 생각해?
경제관료 출신으로 행정능력이 뛰어날 것으로 보이는 후보를 놔두고
앵커출신으로 정치권력에 붙어서 당세를 업고 도전하는 후보가 과연 적합한가? 의문이 계속 드는데.
물론, 예전의 신재민 前사무관 건으로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아도 인물로서는 괜찮은 거 아닌가 싶은데.
박빙인 걸 보면 당세를 업고 이미지세탁하는 게 낫지 토론같은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여전히 이념과 이미지가 개인의 능력에 우선하는 게 현실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내가 못 본 무언가가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니넨 어떻게 생각해?
난 조금 혼란스럽네.
좋지는 않은데 항은혜 보단 낫다는 입장
여시한테 구걸하는거 보고 걍 찢이랑 다를게 없는거 같던데
별로.. 민주당식 공약 질색이라
김동연도 ㅈㄴ 과대평가 되어있음
훠 정부 실패의 책임이 있는 사람인데 ㅋㅋ
김은혜보단 낫다고 생각하는데 60 이상이 그냥 무지성 이념투표로 몰표줘서 다른연령대 김동연이 이겨도 밀리는중 ㅋㅋ....
솔직히 찢동연이 한게 뭐가 있는지도 잘 모름
처음엔 괜찮게 봤는데 지금은 공약보고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