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자신의 출마지역(인천 계양을)을 비워두고 전국으로 지원유세를 다닐 때가 아니라고 꼬집었다.
장 교수는 23일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서 "두 번의 선거를 예를 들어 이재명 후보 당락을 설명하고 싶다"며 2016년 20대 총선 서울 종로, 2010년 계양을 보궐선거를 끄집어 냈다.
장 교수는 "2016년 종로선거의 경우 사전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후보(새누리당)가 정세균 후보(민주당)를 15%이상 앞서나가고 있다가 결국 역전 당했는데 너무 자만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런 결과에 대해 장 교수는 "오세훈 후보가 종로선거에 집중한 게 아니라 그 옆 동료 의원들을 유세하러 다녔기 때문이다"는 것으로 "종로가 원래 오세훈 후보가 태어났거나 텃밭이 아닌 생소한 곳인데 여론조사만 믿고 외곽으로만 돌다 보니까 종로구민들이 '뭐야 지금'이라 했고 정세균 후보는 바닥을 훑으면서 당선됐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장 교수는 "이재명 후보도 어제 오늘 외곽으로 돌고 있는데 과연 적절한 선거운동 전략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http://naver.me/Gq1jy16N
찢 그만 보고 싶다
정계 은퇴 해라
장성철 분의 명복을 미리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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