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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꿈 여러분 죄송합니다 저를 용서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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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로티나 연예인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15788963


그냥 저 혼자서 내색하지 않고 짊어지고 갈까 하다가 나중에 알려져서 더욱 큰 논란 되면 안 되기에 차라리 처음부터 숨김없이 밝히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저 이런 결정을 해야 하게 만든 윤미향 인간말종이 너무나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저는 같은 학교폭력 피해자라서 학폭에 피해자 고소까지 한 이재영 이다영을 엄청나게 증오하고 있습니다.

그랬는데 오늘 가뜩이나 미워했던 윤미향이 고소를 해서 더더욱 윤미향을 증오하게 되었습니다.

"윤미향이 위안부 할머니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했다"고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을 윤미향이 고소했습니다.

처음에는 그 기사를 보고 무조건 화가 난 게 아니고 그저 멍하니 답답한 기분이 들다가 어느 순간이 지나니까 그 때부터 엄청나게 윤미향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진짜로 찾아 쫓아가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진짜 엄청나게 속으로 화가 많이 났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때도 피해자 분들 위해서 복수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인간성을 지키기 위해서 참고 그랬는데,

윤미향 그 자식이 제가 가장 고통스러워하던 역린을 제대로 건드린 거 같아 고소당한 상대가 누구인지간에, 그저 제 트라우마를 다시 재발시킨 윤미향을 죽여서 위안부 할머니 분들 기쁘게 해드렸으면 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솟아나기까지 했었습니다.

그랬지만, 위안부 할머니 분들도 그건 원하지 않으실 거 같았습니다. 윤미향에게 복수하러 간다면서 위안부 할머니 분들을 방치하는 것보다, 차라리 위안부 할머니 분들 곁을 외롭지 않게 지켜드리고 위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티나라는 제 양심이 자꾸만 저에게 인간성을 지켜달라고 호소하는 것 같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중도진보인데 왜 윤미향을 미워하냐고요? 윤미향은 좌파의 탈을 쓴 진보 이미지를 먹칠하는 정말 못된 년입니다. 진정한 진보는 남에게 관대해야 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해야 하는데 윤미향은 위안부 할머니 분들에게 관대하지 않았지 않습니까.

저는 진영논리에 휩쓸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홍버지처럼 진짜 좋으신 분이라면 지지하고, 윤미향처럼 입에 이름도 담기 역겨운 년이라면 가차없이 감옥에 가 버려야 한다고 믿습니다.

참고로 오늘을 끝으로 가능하면 제 성향은 되도록 밝히지 않겠습니다. 어떤 성향을 자랑하느냐가 아니라 그 성향대로 제대로 살아가느냐가 진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직 저는 진정한 진보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재영 윤미향처럼 위선적이고 가증스러운 쓰레기만큼은 되지 않고 싶어하는 게 저의 아주 조그마한 솔직한 생각입니다. 

저 역시 인생 살면서 비록 완벽하게 살지는 않았고 여러 조그마한 잘못들도 범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이 못된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에 죄책감에 잘못을 뉘우치고 최소한 저 범죄자들처럼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그 간절함이 저를 변화시키고 티나를 좋아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재영 쌍둥이와 윤미향은 그런 뉘우치는 마음이 아주 조금이나마 남아있는지 물음표가 생깁니다. 적어도 그것만큼은 제 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윤미향이 증오스럽고 그 윤미향에게 고소당한 "인간" 그 사람을 지지하는 것이지, 윤석열 지지자라거나 다른 정치성향을 보고 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윤미향을 상대로 소신발언을 해 주고, 그러다가 고소당하는 그 상황이 제가 당시 피해자 분들이 고소당했던 그 악몽같았던 때로 돌아가는 거 같아 마음 아파서 이러는 것입니다.

부디 저를 용서하지 마세요. 저는 다른 유저 분들이 비추 눌러도 안 좋은 댓글 달아도 다 받아들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고, 청년의꿈은 비추가 존재하는 커뮤니티이니 그것까지도 제가 짊어지고 가야 할 짐이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오해나 너무 미워하지는 말아주세요. 제가 가장 존경하는 한국 정치인은 홍준표라는 사실은 앞으로도 영원히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저, 제가 이런 결정을 하게 만든 윤미향 그 인간이 너무나 진심으로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참고로 다른 잡다한 글은 제가 관대히 받아들이고 비추를 가끔 누를 수는 있어도 하다못해 방관만 하겠지만, 이제부터 이재영 윤미향 올려치기 하는 글은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비추 들어가겠습니다. 이다영 박원순 재평가 글도 아무튼 올리시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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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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