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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이준석 징계요구, 신지예 "적절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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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내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활동가인 신지예 전 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요구를 놓고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왜 자당 문제를 갖고 상대방이 처벌 했나, 안 했나를 문제삼나”라고 했다. 이어 “각 당의 기준이 분명히 있는 만큼 기준에 따라 엄중하고 신속하게 처벌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민의힘도 비판받을 여지를 줬다고 그는 봤다. 지난 4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 대표 의혹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지만 결론은 한달 가까이 오리무중이다. 신 대표는 “지방선거를 의식한 행동”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정치인의 윤리의식은 적어도 국민 평균 수준은 되어야 한다”면서 “그럼에도 윤리위가 결정을 미루는 것은 지선을 의식한 행동으로밖에 안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당이 신뢰를 얻으려면 성비위에서만큼 ‘내로남불’이 아닌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의 ‘속전속결 박완주 의원 제명’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신 전 대표는 ‘허울뿐인 징계’라고 했다.


그는 “의원직은 계속 유지되지 않나, 오히려 민주당 의원이 아니라 무소속 의원으로 만들어 꼬리 자기르기를 하는 것 같다”면서 “의석 수 167석을 점유한 다수당으로서 제명이 아니라 의원직 박탈을 추진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naver.me/xlKwm2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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