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힘입은 대구는 강원을 3-0으로 제압하고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김진혁의 골로 1-0 앞선 채 전반을 마친 대구는 후반전 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고, 후반 11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 진영에서 강한 압박에 나선 대구가 공을 탈취해냈고, 고재현이 뒤로 내준 패스를 라마스가 받아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세징야는 후반 28분 수비수 정태욱의 골까지 끌어내 두 번째 도움까지 챙겼다. 앞서 후반 27분 대구는 고재현의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상황에서 대구는 제카가 다시 전방 압박에 성공해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세징야는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려줬고, 정태욱이 쇄도하며 머리에 맞추면서 쐐기 득점에 성공했다.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20522010002782
승리요정 홍카!
대구fc팬 확실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