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말하는 게 홍준표는 참 정신이 맑은 정치인이고 막말을 좀 해서 그렇지 요즘 시대에 그런 정치인이 없다고 하면서 참 올곧은 사람이라고 했다.
그래서 나도 홍준표는 사람에 기대어 정치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하고 진국이라고 했음.
나랑 엄마랑 의견도 잘 안 맞고 서로 말하는 거 제대로 안 듣고 맨날 티격태격하는데 홍카에 대한 의견만큼은 일치함ㅋㅋ
사실 우리 엄마는 2009년 쯤에 홍 의원님 책 내실 때 그 출판사에서 일하시면서 홍 의원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했어서 원래부터 좀 알았는데 난 솔직히 지난 대선 지선까지만 해도 홍카의 진면목을 모르고 흉보기만 하다가 작년에서부터야 지지하기 시작해서 오히려 늦게 입문한 편이긴 함. 쨌든 우리 엄마도 홍카를 좋게 보다 보니 내가 청꿈 청문홍답에 올린 거 보여주기도 하고 그런다. 홍카는 소통왕인 거 우리 엄마도 인정함ㅋㅋㅋ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