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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 2030 사이에서 불고있는 극우돌풍

洪準杓

http://heraldk.com/2021/11/17/60%EB%8C%80-%EA%B7%B9%EC%9A%B0-%EC%A0%9C%EB%AC%B4%EB%A5%B4%EC%97%90-%EC%97%B4%EA%B4%91%ED%95%98%EB%8A%94-%E4%BD%9B-2030-%EC%99%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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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 연구를 주로 하는 영국 싱크탱크 전략대화연구소(ISD)의 세실 시몽 연구원은 “최근 제무르는 SNS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며 “그 어떤 프랑스 대선 주자보다도 SNS 내에서 지배적인 알고리즘을 장악하고 있으며, 갈수록 더 많은 2030세대 사용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무르가 프랑스 2030세대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거침없는 발언 때문이다. 그동안 대표적인 극우 정치의 대표 주자로 꼽혔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대표가 ‘중도 확장’을 위해 반 이민, 반 무슬림 발언을 자제하며 정제된 언행을 하고 있는 사이, 제무르가 빈틈을 제대로 비집고 나온 것이다.
 

지난 대선에서 30대 대선 후보로 혜성처럼 등장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지지했던 2030세대가 기성 정치인이 된 마크롱에 대해 실망, 비록 나이는 60대지만 ‘정치 신예’인 제무르에 대한 지지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SNS 상에서 유명 제무르 지지 단체를 이끌고 있는 스타니슬라스 리고는 “(2030세대가) 제무르를 지지하는 이유는 그의 명확한 문제 진단과 명확한 말투 덕분”이라며 “확실한 그의 언행이 조국(프랑스)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 믿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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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 사람이 에리크 제무르인데 강경한 반이민 반동성애 성향에 여러 사이다 발언으로 유명함. 그래서 언론에서 극우로 분류하고 있음.

근데 이양반이 최근 르펜 뛰어넘고 프랑스 대선후보 지지율 2위로 급상승함. 2030사이에서도 돌풍 일으키는 중.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봐야할듯 ㅇㅇ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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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의정령<span class=Best" />
    2021.11.20

    내가보기엔 한국도 조만간잇으면 2030 대안우파 나올거같음... 준석이가 그거 막을려고 햇는데 더 강한 페미 398이 나오니 이제 막을 방법이없을거같음...

  • 병아리운전
    2021.11.20

    프랑스는 선진국 맞네

  • 돌의정령
    2021.11.20

    내가보기엔 한국도 조만간잇으면 2030 대안우파 나올거같음... 준석이가 그거 막을려고 햇는데 더 강한 페미 398이 나오니 이제 막을 방법이없을거같음...

  • 전기장판
    2021.11.20

    한국 정치인들은 지금 2030이 온화한걸 모름 진짜 솔직히 말해서 가까운 미래에 "저는 뭐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페미와 조선족, 이슬람 만큼은 해결하겠습니다!"이런 슬로건 내놓는 정당이 원내입성할 확률이 높다고 봄

  • 고라니
    2021.11.20

    한국 1020도 상당히 우경화 된거 같음

  • 고라니
    洪準杓
    작성자
    2021.11.20
    @고라니 님에게 보내는 답글

    ㅇㅇ 다만 홍준표 이준석같은 특정 정치인 중심으로 모이는게 특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