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가 하필 민주당 국민의당 출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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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틀딱이들....
전라북도의 경우 김관영 VS 조배숙 2명만으로 한 여론조사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만 가장 최근나온게 전주일보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한
조사인데 이게 4월 18~19일 조사입니다. 김관영, 안호영, 조배숙, 김윤덕 4명으로 진행한것인데 문제는 군산과 익산이 하나로 묶여있었어요.
근데 군산.익산 에서 김관영이 55.2%를 가져갔습니다. 반대로 조배숙은 3.9%가 나왔구요.
김관영이 군산시 지역기반, 조배숙이 익산시 지역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온것이죠.
김관영이 제일 높겠네요
본인 말대로 경제도지사라고 하니까
그래서 사실 이정현이 정말 대단한게 이번 지방선거 관련해서 호남(광주시장, 전남지사, 전북지사) 여론조사가 그동안 많이 나왔었는데
유일하게 2자릿수대가 나온 사람이 이정현 밖에 없었습니다. 이정현 외에는 광주에 주기환, 하헌식 / 전남에 이중효, 김화진 / 전북에 양정무, 김용호(이용호 X) 각 각 2명씩 있었고
심지어 더듬어터진당이 후보 확정 전에는 막 여러명으로 %가 분산되는 상황임에도 엄청 낮았어요. 제일 높게 나왔을때가 한 4~5%대 정도 였었거든요.
그런데 이정현은 처음 여론조사에 투입되었는데 10% 대가 나왔어요. 지금도 두 자릿수대 나오고 있구요.
심지어 이때는 김영록으로 확정이 된 상태였고 물론 진보당소속에 민점기와 민생당소속에 박매호 둘로 진보표가 분산이 되는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민점기와 박매호 두 사람을 합쳐도 5% 조금 못미치는 경우고 박매호는 최근에 불출마 선언을 해서 사실상 김영록 입장에서는 별로 타격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호남에서 보수진영의 승리나 선전을 기대하신다면 가장 가능성이 있는곳이 광주교육감에 이정선, 전남지사에 이정현 정도 됩니다.
전북지사 무소속 나오면 그놈한테 표줌. 김씨나 조씨나 도지사 인물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