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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딸·남국 이모' 패러디까지…민주당 한동훈 청문회 후폭풍, 국힘 "국민께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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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문위원들의 청문회 준비 미비와 관련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를 패러디한 게시물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10일 논평을 통해 "한동훈 후보자 청문회를 한 편의 블랙코미디로 만든 민주당 처럼회는 국민께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처럼회는 최강욱·김남국·김용민·이수진·민형배(탈당 후 무소속) 등 민주당 강성 초선 의원들이 결성한 모임이다.


한 후보자 청문회를 놓고는 민주당 소속 인사들과 지지자들도 민주당 청문위원들에 비판을 쏟아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한동훈 후보자를 검증할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렸다는 것이다.

민주당 출신인 손혜원 전 의원은 이날 청문회를 시청하며 "바보 같은 민주당은 오늘도 한동훈에게 당하고 있다"는 의견을 남겼다. 민주당 소속 손금주 전 의원도 "한동훈 후보자를 검증하고 강하게 밀어붙일 좋은 기회인데, 민주당 의원님들 준비가 너무 부족하다"라며 "정권을 넘겨주고도 아직까지 위기의식이 없어 보인다. 답답하다"라고 했다.

친민주당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서는 "우리 이모가 청문위원으로 들어가도 너(김남국 의원)보다 잘 할 듯", "2시간 자고 (청문회) 준비했다면서 시간만 날리고 한동훈만 빛냄", "이쯤되면 뒤에서 한동훈 사주 받은 거 아니냐" 등의 조롱이 이어졌다. 앞서 김 의원은 청문회를 앞두고 언론 인터뷰에서 "(청문회를 준비하느라) 어제 2시간 잤다"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김 의원의 블로그 등에도 들어가 "조모 교수였으면 할머니라고 했을 것" "장모 교수였으면 장모, 고모 교수였으면 고모, 주모 교수였으면 주모냐", "제발 정신차리자" 등의 항의 댓글을 적었다.

최강욱 의원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은 "어느 부모가 자식 이름을 한국쓰리엠이라고 짓나", "무능에도 정도라는게 있다", "정말 수준 떨어져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http://naver.me/xmidpD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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