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병사월급 200만원 시대' 어렵다…윤희숙 전 의원, 공약 미룰 것 조언

profile
박근혜
28일 밤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 출연해 우리 경제 여건상 당장 '병사월급 200만원 시대' 열기가 어렵다며 윤석열 당선인에게 공약 이행을 뒤로 미룰 것을 조언했다.


이날 윤 전 의원은 "병사월급 200만원 약속이 코로나로 내려앉은 분들을 궤도로 올리는 것만큼 시급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인수위가 윤 당선인 공약인 '병사월급 200만원 지급'을 가능한 취임과 동시에 이행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윤 전 의원은 또 "앞으로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따라서 "200만원 공약 등의 시기를 조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전 의원은 "병사 월급 공약이 시기가 정해져 있을지라도 윤 당선인이 솔직하게 국민들한테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렵고 지금 돈을 푸는 것이 굉장히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상당 부분 뒤로 미룰 수밖에 없겠다'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좀 필요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윤 전 의원은 "물가가 굉장히 심각하고 우리를 둘러싼 바깥 대외 환경도 매우 어렵다"며 "주요 교역 대상국인 미국경제가 많이 안 좋아질 것 같고 코로나하고 무식하게 싸우고 있는 중국 경제도 지금 굉장히 안 좋고 앞으로도 안 좋을 것이다"고 했다.


http://naver.me/FgODZ6Xg

댓글
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