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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속 태풍 그친 '선거의 여왕' 등판…유영하 경선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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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6·1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등판이 실패로 막을 내렸다.

자신의 법률대리인인 유영하 변호사의 후원회장을 자처하며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출연까지 강행해 돌풍이 기대됐으나 '찻잔 속 태풍'에 그쳤다.

2010년 6월 지방선거 당시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수 선거 지원에 나섰으나 '박풍(朴風)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한데 이어 이번 대구시장 경선에서도 시민과 당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데 한계를 드러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2일 대구 사저를 방문했을 때는 박 전 대통령이 유 변호사를 배석시켜 힘을 실어줬다.


그러자 '윤 당선인도 유 변호사의 대구시장 도전을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19대 대통령 후보, 국민의힘 20대 대통령 경선 후보, 경남도지사 재선에 5선 국회의원인 홍준표 의원(수성구을)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047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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