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들은 현재 정확히

정치권에서는 일부러 저런식으로 진짜 성역화 하는건가? 계속 의혹이 있어야 프레임을 이어나갈수 있는거니까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4160944001#c2b

대통령 기록물 등 완전히 공개되지 않은 자료가 있는 모양인데… 그만하면 되지 않았나? 사고 수습 제대로 못한 국가의 책임이라, 그렇게 따지면 하루에도 수십 수백 건의 사고와 죽음들, 공무원들의 크고작은 실수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라는 건지, 왜 저 사건 하나만 저렇게 특혜를 받는 건지,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 듦

박근혜 정부 말기 기록들을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해서 못본거 저걸 얘기하는건가? 이미 탄핵이라는 엄청난 일을 했으면 이제 그만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솔직히 예전에 씨랜드 사건이나, 대구 지하철 참사 등 여러사건들도 있는데 굳이 이 세월호 참사만 지나치게 정치와 연관되어 있다는 느낌이 너무강함

다른 재해 참사 유족들은 다들 개인의 슬픔과 아픔으로 치유하며 각자 살아가고 있는데, 세월호 유족들만 유독 진상규명하라고 외치는 게 참 이상하고, 유족도 아닌데 세월호에 몰입해서 몇 년째 애들아 미안하다 타령하는 사람들도 제정신인가 싶음, 그 타령할 시간에 지역 봉사활동이나 한번 더 나가라고 말하고 싶음

동의. 정신과에서도 PTSD 라는 질환에서 보면, 카운터가 되는 충격의 사건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며 괴롭히는 "외상의 재경험" 이라는게 있는데, 그사건의 기억이 잊혀지는 단계가 있음.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 이 다섯단계가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상이 회복되야함

근데 지금 저 사건을 지나치게 정치이슈를 만들고 갈등이 일어나는게 현재 까지도 있어 몇 몇 유가족들에게는 외상의 재경험을 자극하는 부정적 인 부분들이기도 함.

이제는 승화시키는 단계가 필요하다봄

결국 정치인들의 욕심이

유족들의 치유와 회복을 늦추고 있다는

얘기구만 

에휴

정치권에서

세월호와 같이 천안함을

정치로 이용해서 짜증남 ㅡ.ㅡ

죽은 사람들이 뭔죄냐고요 ㅠㅠ

ㄹㅇ

ㅇㅇ 애도반응이라는게 PFA 재난심리상담에서는 필수적인 부분들이고 나는 실제 정신보건센터에서 일할때 세월호 트라우마 상담 파견 나갔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정치적 이용은 참 꼴뵈기싫음

타임머신 타고 궁예한테 가서 기침하고 알려달라고 하면 알려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