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이 지지하는 정당이라면, 그 정당에서 나온 후보가 아무리 먹칠이 되어있어도 비판하면 안되는가? 옳은 소리를 하면 안되는가?
다 무시하고, "일단" 우리 정당 사람으로 국회를 구성해야하는가? "일단" 선거는 이기고 봐야하는가? 그것이 애국이고 정의인가?
그래서 그 먹칠된 후보가 당선이 된 후에 뭔가 잘못했다면, 당신들은 책임지고 비판하여 뭔가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대한민국 인구 1/3을 차지하는 세대가 아직도 이런 진영논리와 이분법으로 아래세대에게 투표를 강요하니 나라의 미래가 암울하다.
이 나라는 망하면 반드시 정치로 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