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임ㅇㅇ. 나 원래 저런 사상 가지고있었음.
페미니즘 ㅈㄴ혐오해서 페미니스트 척결이 제1국시라고 생각했고,
딱히 보수하고 접점도 없어서 그나마 반페미였던 이준석을 약간 좋아했지.
나는 딱 그 정도였음.
"홍카 만나기 전까진"
갑자기 무야홍 돌풍 불기 시작하면서 쇼츠에 홍준표 관련 영상이 되게 올라오는거임.(특히 상도, 장준호)
특히 내가 홍카 본격적으로 입덕한 영상은 이거였음.
나는 이 영상 보고 마음이 울렸음.
ㄹㅇ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을 혼자 힘으로 무찌르고 나온 영웅의 유언 같은 느낌이었음.
안그래도 홍카의 대한 감정이 좋았는데 마지막 기회라니까 더 절박해지더라.
그 이후로 완벽한 홍카단이자 보수 성향이 되었음.
이때까지만 해도 극렬 반페미, 친이준석 성향은 누그러지지 않고 남아있었음.
그러나 내가 반페미 문제로 좋아하던 신라면이 갑자기 배신을 때려버린 거임.
그 때 딱 눈치챘음. "아, 내가 좋아했던 신라면은 다 허상이었구나."
여기서 충언도 해봤음. 정치적 중립은 지켜달라고.
그러나 신라면은 듣는 척도 안하고 오히려 더 날뛸 뿐이었음.
결국 노답이다라고 생각하고 손절을 치고 그 전부터 하던 청년의꿈에 정착함.
이 때 극렬 반페미에서(사실상 무지성) 어느 정도 반페미 성향과 "자칭 반페미 코인팔이"에 대한 증오도 함께 생겼고,
딱 이 쯤에 이준석도 ㅈㄹ해서 친이준석 성향도 말끔하게 씼겨나감.
그게 지금의 내가 됐음.
게이들은 원래 성향이 어땠음?
이준석에 대해 그저그렇다, 신라면도 그저 그렇다
대선 후 둘다 ㅂㅅ이다
비슷한 게이들 많을껄?
본인도 친 신라면 이였음
비슷한 게이들 많을껄?
본인도 친 신라면 이였음
나도임 ㅋㅋ
게이랑 똑같
한때는 진짜 무지성 반페미에 대깨준급이었는데
청꿈와서 많이 배워서 지금은 탈출했다
부끄럽지만 나도 그랬었음
그대신 이준석은 좋아했지만 신라면은
안좋아했음
나도 한때는 이준석 좋아했음 근데 신라면은 싫었음
정치 관심가자고 처음으로 홍카 좋아해서 청꿈에 가입해서 신라면도 보다가 신라면이 정치쪽으로 가길래 말렸는데 욕만 들어서 손절함 이준석도 점점 안좋아하고
이준석에 대해 그저그렇다, 신라면도 그저 그렇다
대선 후 둘다 ㅂㅅ이다
저도 페미에 대해 반대긴 했음. 제가 군 전역 복학생 관련해서 집중적으로 연구 중인데, 나의 과거와 미래의 후배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것들을 사람취급하기 싫었으니까.
그리고 홍카는 그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을 말했기에, '아. 저 사람은 진짜 그 해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고(물론 다른 이유가 좀 더 크긴 함. 예를 들어 지방소멸화, 지방 균형발전에 대한 생각이라든가)
난 그래서 윤이 여가부 폐지 공약 들고 올 때, '저 사람은 절대 못한다'라고 생각함. 애초에 온갖 페미 인사는 다 데려와놓고는 여가부를 폐지한다는게 말이 안됨.
심지어 신지예는 보수에게 있어, '역적'(물론 대한민국에게 있어서도 맞지만)인 이석기에 대해 석방 탄원서 서명한 '정반대'의 성향인 인물이었는데 그런 인물을 데려오는 사람이 무슨 보수의 정치를 이룰 것이며, 국민 대통합을 이룰것인지???
아...근데 아직 테섭이네 띠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
난 첨부터 반준이어서
아멘
이준석 원래 ㅈㄴ 싫어했음
홍카 당대표때 바미당에 있으면서 개지랄 떨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