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원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이번 국힘의 몰상식한 페널티 처사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이나 당지도부 전체가 아닌 당사자만 짚어서 원망하실 뿐

그 와중에도 당에대한 애정은 여전하시네요.

우리도 이렇게 분노가 치미는데, 정작 당사자면서도 냉철하게 문제를 지적하고

또한 이를 바로 잡아야하고, 그렇게 될 것이다고 당고 공관위에 대한 믿음을

피력하는 모습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다른 인사들 같았으면 정말 막장싸움으로 치달을 수 있는 경거망동이었는데

아마도 새정부 출범이나 지방선거에서의 국힘의 입장까지 고려하신 것 같네요.

이런데도 만에하나 공관위나 당지도부가 이 문제를 바로잡지 못한다면

국민의 힘은 수명을 다하는 것으로 봐야겠죠.

센말도 하고, 남들은 강성이라고 하지만 강성을 넘어 진짜 공정을 추구하는

진짜 정치인 홍준표 의원의 진가를 다시한번 인정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