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의 사전투표가 2일차에 전국 투표율 36.93%로 무려 1600만명 넘게 투표를 마친 상황
사전투표 판세를 분석하기 위해 필자는 한국갤럽과 NBS의 마지막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측해보았다. 한국갤럽은 역대 대선 결과를 다 맞춘 메이저 여론조사라는 점, NBS는 가중값과
통신사 안심번호로 조사를 진행하는 점에서 정확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필자가 판단하였다.
이에 두 조사결과를 인용한 것
사전투표 2일차 까지 판세를 보면 NBS조사를 바탕으로는 이재명이 39만1498표차 우세할 것으로 예측되며
한국갤럽 조사를 바탕으로 예측하면 이재명이 70만4897표차 우세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역별로 보면 이재명 지지세가 강한 호남(광주/전남북)이 전국 평균보다도 압도적인 49.56%를 보였으며
이런 기세라면 본선거까지 합치면 80%를 넘길 전망이다.
반면 캐스팅보터 성향이 강하면서도 최대의 표밭인 경기/인천(33.73%)과 충청권(36.19%)은 평균을 밑돌았다.
윤석열 지지세가 강한 부산/울산/경남도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았다(35.10%)
아무래도 사전투표 참여의향은 이재명 지지자들이 윤석열 지지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점에서
본 선거에서는 윤석열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 호남에 비해 투표율이 낮았던
지역들이 분발할 필요가 있다. 다만 확진자 약 100만여명에 대한 투표관리가 매우 미개했고 이재명 기표용지가
미리 발견될 정도로 선거의 투명성이 의심되는 부분은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며 당국의 미개한 운영 때문에
확진자들이 무려 2시간 넘게 추위에 떨며 투표를 할 수밖에 없었고 사전투표 전체 집계도 매우 늦어졌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및 NBS,한국갤럽 홈페이지 참조
※선거정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분석추
출구조사 18시 땡 하고 발표하면 초박빙으로 오차범위내로 붙어있는 결과가 나올거임
그렇겠죠. 사전투표는 이재명 지지자들이 더 많이 한거니까요. 본투표는 윤 지지자들이 참여의사가 높구요
아마 이번 대선은 출구조사결과랑 100%개표한 최종결과가 다르게 나올수도 있음
마지막 여조가 40대40 동률이었음
네 끝까지 봐야만 알거같아요. 역대급 치열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