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 다르고 지지기반, 지지지역 등등 그런건 전부 다르지만
단순 구도로는 양쪽 진영이 모두 결집했던 대선이 박근혜 VS 문재인이였고
심지어 안철수의 후보사퇴를 통한 단일화 마저 그때와 똑같았음.
당시 젊은층들은 죄다 문재인을 지지했고, 50대 이상은 박근혜를 강력 지지했음.
결국 50대 이상의 총결집과 영남의 보수 총결집을 기반으로 박근혜가 이김.
근데 젊은층들이 모두 문재인을 지지해서
인터넷 커뮤니티들은 죄다 문재인이 무조건 압승이라고, 안철수가 사퇴해서 무조건 이긴다고 잔치 분위기였음.
그러나 결과는?
인터넷 커뮤니티 여론은 정치와 아무 상관없음.
지금 이재명의 주 지치층은 4050임. 특히 40대를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민심은 아무의미 없음.
우리나라 인구구조가 20대가 정치판을 좌지우지 하는 판이 전혀 아님.
그냥 지금 표가 급하니 유시민 말대로 청년들한테 아부하는거지
40대가 850만 이상이고
50대가 850만 이상임
4050이 1700만 넘는게 우리나라 인구구조임.
결국 정치판은 4050이 가장 파이가 큰 세대임.
그쪽을 먹는 쪽이 무조건 유리함.
어차피 2030이라고 해봐야 30대는 30대 중후본하고 초반하고 여론이 완전 다르고
여자와 남자도 많이 다름.
이번에는 다양한 연령층에서도
양상이 다름 우리 부모만 해도 기권임
그리고 여기 아재들도 많음 저번에 통화한 분은 아재급이였음
이번 대선은 20대 남자가 윤석열 지지하니까 펨X같은 그런 커뮤니티 여론이 무의미하다는 글임
펨코가 윤석열 지지하는 애들이고 20대 남자가 윤석열을 지지하는데 연관성 있는거 아님 무의미 한게 아니라?
여론조사 지지율만 봤을땐 그렇지만,
대선결과보면 전혀 그렇지 않을겁니다.
18대 대선은 지지율 2,3위의 단일화
20대 대선은 지지율 1,3위의 단일화
그리고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낮았던
2012년의 온라인 규모와
스마트폰 보급률이 100%에 가까워진
2022년의 온라인 규모는 급이 다름
거기다가 역풍세력들이 가세하면서 저울은 이미 기울어 있고
거기다가 반안 녹취록 반윤 여러 조합들이 보이콧 또는 -1로가고 있어서
일단 지켜봐야함...
하..준표형은 40대에서 엄대엄이었는데.ㅠㅠ
홍카는 나왔으면 이런 말도 안나올급 압승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