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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하루만에 국민의힘 "정치개혁? 그건 안철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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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es

이준석 "DJP는 상당기간 연대, 안철수는 1주일 남기고…"

 

대선을 엿새 남기고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가 전격 성사된 지 하루 만에 국민의힘 지도부로부터 안 후보에 대한 날선 발언이 연이어 나왔다.

윤 후보나 선대본 지도부의 분위기와는 별개로, 당·의원단을 대표하는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안 후보의 대선 승리 기여도에 대해

의심 섞인 반응을 보이거나 '통합정부', 정치개혁' 등 단일화 회견장에서 언급된 말에 대해 "그게 무슨 조건인 것은 아니다",

"안 후보 본인의 생각"이라고 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인터뷰 내내 '단일화'라는 용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대신 "사퇴", "저희에 대한 지지선언", "사퇴 후 지지선언"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는 전날 단일화 발표 직후 SNS에 쓴 글에서도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국민의힘의 일원이 되기로 큰 결정을 내린 안 대표와 국민의당 구성원들을

환영한다. 조건 없는 우리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합당을 결심한 용기에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이 대표는 또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대해서도 방어적 태도를 보였다. 그는 '지금 언론에서는 공동대표체제 등의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

"그건 들은 바도 없고 협의의 대상도 아니었다고 들었다"고 잘라 말했다.

'합당이 되더라도 이준석 대표 단일체제로 쭉 가는 것이냐'는 질문에도 "거기에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즉답했다.

'최고위원직 두 자리를 국민의당에 준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묻자 "저는 들은 바도 없고 그 제안도 당 차원에서 한 적이 없다"면서

그는 "(단일화) 협상단이라는 게 전권을 위임받은 적도 없고, 그건 협상 과정에 있어서 전적으로 당의 영역"이라고 민감하게 반응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233350

 

벌써부터 찬밥 신세인 윤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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