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내용 생략)
여하튼 여기(청년세대의 표심)가 유동적이예요
여기가 안철수 후보 지지율도 높고요 상대적으로 2030이
그리고 심상정 후보 지지율도 높아요
그러니까 아직까지 거대양당이 뺏어먹을 게 많은 거야 거기가
그러다보니까 언론이 주목하게 되고..
제가 사실을 말하면 그거라고 봐요
그래서 정치권에서 언론에서 청년 문제를 떠드는 거지
대선 지나고 나면 또 잠잠해질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방식으로 반복해서는 별로 비전이 없구요
저는 이제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은 건...
기성세대한테 묻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 어떻게 해요?" 이렇게
"우리 뭐해요?"
"우리 어떻게 해요?"
"이런 거 해주세요"
이런 거, 답을 구하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도) 몰라요 어차피
매 세대는 그전 세대보다 훌륭했어요
저는 그렇게 느껴요
더 똑똑하구요
더 많이 배우고요
더 진취적이고요
더 창의성이 강하고요
그래요 우리 현대 사회에서는
그러니까 기성세대한테 물어보지 말고 그냥 자기들끼리 답을 찾고 그 찾은 답을 가지고 부딪히는, 이런 방식으로 대들어야 뭐가 바뀌지
뭐 기성세대한테 부탁해봤자...
저는 될 거 없다 이렇게 봐요
그냥 이용만 해먹는 거지
(중략)
듣기 좋은 얘기긴 한데요
뭐 정치하는 분들 그렇게 얘기하긴 하죠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
이용하려고 그러지
그러니까 믿지 마시라는 거예요
청년들이 정당들 믿지 마시고
기성세대 믿지 마시고
그냥 자기가 답을 찾고
그 찾은 답을 가지고 집단적으로 부딪히라
세상하고
안 그러고는 답이 없다, 저는 그렇게 봐요
다 거짓말이야 내가 볼 때
(중략)
저희 60대들이 좀 특이한 세대예요
제가 60대 중반인데요 지금
제 세대가 얼마나 고약하냐면요
저희 아버지 어머니 세대는 자식들이 와서
"아버지 어머니 이거는 이런 거고 이거는 이런 거예요" 이러면
"그래 내가 뭘 알겠노 니가 잘 알지 그래 니 말대로 하자" 이랬어요
지금 이 60대들은 자식들이 와서 뭐라 그러면 뭐라 그러는 줄 아세요?
"니가 뭐 안다고 그래!" 이래요
되게 고약해요
저는 제가 60대인데 이런 세대를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젊은이들에게 그렇게 말하고 싶은 거예요
믿지 마라
답을 구하지 마라
그냥 부딪혀라 세상하고
그리고 뭐 정당에서 언론에서 감언이설로 청년들 생각해주는 척 하는데 그거 다 장사하는 거다
저는 솔직히 그렇게 말하고 싶어요
좋은말 같음ㅇㅇ
이용당하지말고 역이용하자
자주적으로 나아가자
직접 부딪혀보자
유시민님이 뇌는 그래도 안죽었음
6070이 더 빨갱이 같음
직접 부딪혀보자
유시민님이 뇌는 그래도 안죽었음
ㅋㅋ
6070이 더 빨갱이 같음
뇌썩남 정치인으로썬 놀림감이지만 저런 말은 참 잘해
누가 당 하나 만들어야....준스톤 같은 사람 말고
국힘 개같이 멸망후 홍준표당 ㄱㄱ했으면
ㅇㅇ 준스톤은 극단적인 안티페미니즘 감정을
불러 일으켜서 젠더갈등을 더 키우는 갈라치기
정치인
안락공(安樂公) 같은 정치인 잘못 믿으면 상처만 입죠.
윤석열 육성 녹취록 공개 1
https://youtu.be/8Y6t2ndz0X4
윤석열 육성 녹취록 공개 2
https://youtu.be/p1qkhoIXWFY
얘는 60대 이후 정치 안하길 다행이누
상태 많이 나아짐
진영을 떠나서 맞는말
유시민 말은
1.없는자들은 어른말 듣지말고
그냥 맨땅에 헤딩하며 자수성가해라.
2.있는자들은 어른말 잘듣고
어릴때부터 지도자 수업을 받아라.
내 생각에는 청년들이 응집된 집단으로서 기성 세대와 거례관계를 형성해야 할 것 같음. 정치에서도 그럼. 청년들이 단체로 표를 주고 권리를 사들이는 관계가 되야 할 듯.
예를 들어 20대 여성은 강남역 사건 이후 기성 정치권력엑 계속 얻는 것이 많은 것 같은데? 그걸 체험적으로 알게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20대 남자들이 반동을 보이는 거 아님? 가만히 있으면 빼앗기니까 유권자 파워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응집된 유권자 집단으로서 거래에 나서면 기성세대도 함부로 못할 것.
60대이상 어르신때야 지도자가 넘사벽으로 탁월한 인물이었으니.ㅋㅋ한분은 일제시대가 지나도 아직 뿌리박힌 조선시대 사고를 벗어나게 한 계기를 제공한 건국의 아버지,나머지 한분은 나라발전에 힘쓴 산업화의 상징이자,가장 성공한 좌파대통령이자 우파대통령.
좀 뜬금없지만
잘나가던 청년 변호사 시절의 간디가 떠오르네
요설 좋아하진 않지만 좋은 말은 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