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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다

써니입니다

같은 곳에서 같은 생각을 나누며 청년의꿈이라는 이 공간에서

함께했던 사람들이

싸우고 분열 일어나고

하나 둘 떠나간다는게

너무 속상하다

청년들의 놀이터라면서 만들어진 이 공간에서

다른 커뮤니티까지 언급되면서

갈라지고 싸우고 분열되고

속상하다

내가 유일하게 하루종일 붙들고있던 커뮤니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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