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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대(시카고) 최승환 교수

Tory

(어느 미국 전문지 중)

 

"지금으로선 윤 후보의 외교 정책이 중국을 막으려고 애쓰는 바이든 행정부에 더 적합해 그가 미국의 남자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윤 후보가 당선되면 외교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는 외교보좌관이 하라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중요 외교정책을 외운 것 같지만, 그가 각 이슈의 복잡함을 이해하고 있을까?

전문성이 부족해서 윤 후보는 이 후보와 외교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것을 꺼렸는도 모른다.

윤 후보가 대본 없이 기자의 질문에 답할 때는 그의 답변은 중심에서 빗나가(off the mark) 여론의 공분을 사기도 한다.

그는 당선 후 '직무교육(on the job training)'을 받을 것이다.

한반도에 큰 위기가 없을 때는 이러한 접근은 미국의 국익을 위태롭게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위기가 앞으로 몇 년 동안 거의 틀림없이 발생할 것이다."

 

"윤 후보는 엘리트 검사로 사물을 흑백으로 보는 법을 배웠다.

그의 민주주의 정치 경험의 부족은 그를 현명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낮게 할 것이다.

아마추어 리더십을 갖고 있고, 모 아니면 도(all-or-nothing)라는 사고를 보여 왔기 때문에,

그의 외교정책은 아마도 한반도에 예기치 못한 우발상황이 닥쳤을 때 대립적이고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일리노이대(시카고) 최승환 교수

미 육군 장교 출신의 미국 시민권자로, 오클라호마대, 미주리대 교수를 거쳐 2016년부터 이 대학 교수로 재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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