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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보고싶다

전광훈목사

환갑의 나이에 

내가 11살에 하늘나라로 간 할머니..

 

숙대 음대 나오고 영어에 유창했고

비틀즈와 팝송을 좋아했던 할머니

 

간장게장과 오이소박이를 잘 만들던 할머니

그러나 라면은 정말 맛없게 끓였던 할머니..

 

올해가 벌써 11주기네

 

엄마랑 내가 후회하는건

할머니 영상이 하나 없어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

목소리가 기억이 안 나..

 

사진으로밖에 못 보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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