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net 1: From fairest creatures we desire increase

BY WILLIAM SHAKESPEARE

From fairest creatures we desire increase,

That thereby beauty’s rose might never die,

But as the riper should by time decease,

His tender heir might bear his memory;

But thou, contracted to thine own bright eyes,

Feed’st thy light’s flame with self-substantial fuel,

Making a famine where abundance lies,

Thyself thy foe, to thy sweet self too cruel.

Thou that art now the world’s fresh ornament

And only herald to the gaudy spring,

Within thine own bud buriest thy content,

And, tender churl, mak’st waste in niggarding.

   Pity the world, or else this glutton be,

   To eat the world’s due, by the grave and thee.

번역: (인터넷에서 쌔벼옴)

지극히 아름다운 것이 번식하기를 바라는 것은 그로써

아름다움 그 장미가 소멸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나이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장년이 되면 죽을 수 밖에 없는지라

젊은 후계자가 그에 관한 추억을 지니고 살 것이오이다.

그럼에도 그대는, 자신의 빛나는 눈빛에 현혹한 나머지,

자신의 몸속 연료로  그 눈빛을 더없이 환하게 불태워

풍요가 넘치는 곳을 기아의 천지로 만들어놓고 있으니

자신이 자신의 적, 고운 자산에게 너무 가혹하도다.

그대 지금은 이 세상의 싱싱한 장식품이고 찬란한 봄을

선도하는 유일무이한 전령이지만, 자신의 꽃봉오리속에

그대 자신이 지니고 있는 가능성을 모조리 묻어두고서

어여쁜 구도쇠여, 그것들을 감춰두어 망쳐놓고 있나이다.

세상을 동정하소서, 그렇지 않으면 이런 탐욕에 빠져

세상에 할 의무를 무덤과 그대가 삼켜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