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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으로 생기셨네요.." 이거 칭찬이야?? 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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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키드 MZ세대
내가 원래 성격이 극내향적(비사교적)이라.. 항상 혼자 다니거든.. (아무래도 외동인지라 이 영향도 큼) 평소에 집돌이 스타일인데 내가 엄청 가끔 시내에 나가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힐끔 쳐다보거든.. 사실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문제는..


식당 음식점 피씨방에 가면 예를들어 10곳중에 6곳 가면 종업원이 나보고 하는 말이 


"아 잠깐만 혹시 한국사람이에요?"

"정말 한국사람 맞아요? 신분증좀 보여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외모가 이국적(?)으로 생기셨네요"


이러더라....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아...


1020대 때는 숫기가 너무 없고 말을 잘 안하고 그냥 단답형이 대부분이였어. 30대 넘어서야 그나마 말을 조금(?) 트이는데.. 그래도 성격을 외향적으로 개조 바꾸는게 쉽지가 않더라.. 


참고로 술 담배 1도 안해..(담배는 2015년 1월에 끊었어. 이상하게 담배를 피면 이빨에 충치가 생기거나 썩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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