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붕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산주의가 이론으로만 좋고, 실제로는 모두가 평등하게 가난하게 사는 사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맑스가 주장했던 공산주의는 원래 이런게 아님
맑스는 일단 자본주의 사회가 발전하다보면 그 끝에 자본주의가 스스로 붕괴하여, 공산주의가 자리잡을거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맑스는 영국이나 미국처럼 잘 사는 국가에서 공산주의가 부상할 거라고 생각했지, 러시아나 중국처럼 자본주의가 발달하지도 못한 존나 못사는 나라에서 혁명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을 거임
스탈린이나 모택동, 김일성 같은 병신들이 지들 마음대로 해석한 다음 공산주의국가랍시고 나라를 세웠는데, 맑스주의에 의하면 가난한 나라에서는 공산주의라는 체제가 굴러가는거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움
결국에는 공산주의 간판만 달은 독재국가들만 남게 되서, 일반인들에게 맑스주의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들어버림
맑스가 이꼬라지 봤으면 오열했을거다...
이게 다 볼셰비키 때문이야
공산주의보단 독재의 이미지가 훨씬 큼
ㄹㅇ
마르크스의 문제점은 세상에는 멍청이도 많다는 사실을 간과했다는 것임.
현실이 곧 공산주의가 불가능하다는 증거지
나도 지금은 공산주의가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사람들이 진짜 맑시즘을 모르고 소련이나 중국이 했던 공산주의로 대부분 아니까 벌어진 일임. 그래도 난 신자유주의 우파 ㅎ
소신추
사람 쓰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선 넘으면 부자고 나발이고 대가리 깨질 수도 있다는 거 증명한 걸로 마르크스는 제 역할 다한 거.
그 이상의 필요 가치는 없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