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나왔으면 하는 앱

먹곤 살아야지...

그런 논리면 왓츠앱도 광고 넣어야죠. 텔래그램X도 광고 있어야하고 시그널도 광고 있어야죠. 카카오도 메타처럼 다른 수익원이 없는게 아니잖아요? 메타도 수익은 인스타나 페북에서 다 뽑아내고, 시그널은 수익원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미 다른 서비스들에 광고 다 넣어둔 카카오가 자사의 메신저 앱에 배너광고를 넣는다? 이건 그냥 시장을 이미 선점하고 이용자를 개로 보는것으로밖에 생각하게 되네요.

인스타나 페북도 왜 라이트 버전이 없는 가를 한번 생각을 해보죠

인스타도 광고 때리고 페이스북도 광고를 때립니다. 근데 게시글만 올리고 싶은 유저들을 위해 라이트를 왜 안만들까요?

그리고 시장을 이미 선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런쪽이 그렇케 한 문장으로 표현될만큼 호락호락한 시장이 아닙니다.

처음의 카카오톡 역시 기본 기능만 충실한 메신져 였습니다.

회사 직원들을 먹여 살려야 하며 그 직원의 가족까지 책임을 져야합니다.

이용자를 개로 보는것으로 생각하신다면 조금 불편하네요 IT 업종을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써 자본사회에선 매출이 절대적입니다.

매출없는 회사는 망하는겁니다. 공격적인 어투로 쓴것이 아닙니다. 오해하지마시고 차분한 어투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핀트는 카톡은 단순 sns가 아니라는거죠. 메타도 왓츠앱에 광고를 넣지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메타나 카카오 둘 다 다른 수익원은 존재한다는거죠. 시장선점이 어렵다? 하지만 당시 시장을 보면 그저 외국기업이 들어오지 않던곳을 벤치마킹한 서비스로 비교적 쉽게 선점했다고는 보여지네요. 통신사들의 악질 서비스도 한몫하긴 했고요

뭐 더이상 논쟁을 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뭐 글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비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셔서 반론하게 되었네요.

유저들은 더 좋은 서비스로 이동하기 마련입니다.

앞으로 오바마님의 리지에 맞는 서비스가 나오길!

뭐 저도 굳이 논쟁하려던건 아니었고 의견 공유 감사합니다. 해당업계 종사자라 하셨는데 더 높이 올라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돈안내고 공짜로 쓰는 서비스에 광고배너 하나정도는 그냥 감수할만 하다고 봅니다. 뭐한달에 3천원정도까지도 유료로 지불할 용의도 있어요.

광고가 있다는것 부터가 무료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