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스가 동방원정을 실행하기 직전의 세계지도입니다. 페르시아 제국이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이었으며, 중국은 전국시대가 한창이었습니다. 인도는 난다 왕조가 북인도 평원을 석권하였고, 유럽에는 그리스 세계를 정복한 마케도니아가 있네요. 더 서쪽으로 가서는 아직 미약하지만 훗날 최강이 될 로마 공화국이 있고, 아프리카에는 카르타고가 세력을 확장 중이며, 이집트 밑에는 쿠시 왕국이 있군요.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의 대평원에는 스키타이가 아테아스의 지도력 아래 단일한 조직으로서 탄생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알렉산드로스 집권 이전 그의 부친 필리포스 2세와의 전쟁에서 패배해 전사하여 스키타이의 강력한 모습은 순간 반짝이는 횃불이었습니다. 확대 사진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네 아마 세계 인구의 24~30% 세계 경제의 24~30%를 접수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었던 과업이죠. 물론 이 수치는 기원전 500년~400년의 그것에 기초해있지만 별반 다를바 없을겁니다.
본토의 수십배에 달하는 적을 쓰러뜨린다는 업적을 통해 수천만 단위 인구를 헬레니즘화하고, 인도의 간다라 양식을 탄생시켜 이 불상 양식이 한국에도 전해진 것을 보면 정말 입이 떡벌어지는 업적이죠.
알렉산더는 진짜... 정치력이 더 뛰어났다면
한번 더 세계사 다시 썼을거같습니다
생명력이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분명 그의 아들이 장성할때까지만 살아있었어도 세계사의 궤적이 크게 바뀌어버리지요. 알렉산드로스 사후 그의 장군들이 대전쟁을 벌이며 인세의 지옥도를 불러오는데, 이런 쟁쟁하고 야심만만한 인물들을 컨트롤했던게 알렉산드로스거든요. 뭐 그가 계획했던 아라비아 원정때부터는 그의 장군들과 군대에 대해 충성을 다시금 확인받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긴 합니다.
저 때 페르시아를 정복하는건
말그대로 세계정복이나 같았죠
네 아마 세계 인구의 24~30% 세계 경제의 24~30%를 접수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었던 과업이죠. 물론 이 수치는 기원전 500년~400년의 그것에 기초해있지만 별반 다를바 없을겁니다.
본토의 수십배에 달하는 적을 쓰러뜨린다는 업적을 통해 수천만 단위 인구를 헬레니즘화하고, 인도의 간다라 양식을 탄생시켜 이 불상 양식이 한국에도 전해진 것을 보면 정말 입이 떡벌어지는 업적이죠.
알렉산더는 진짜... 정치력이 더 뛰어났다면
한번 더 세계사 다시 썼을거같습니다
생명력이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분명 그의 아들이 장성할때까지만 살아있었어도 세계사의 궤적이 크게 바뀌어버리지요. 알렉산드로스 사후 그의 장군들이 대전쟁을 벌이며 인세의 지옥도를 불러오는데, 이런 쟁쟁하고 야심만만한 인물들을 컨트롤했던게 알렉산드로스거든요. 뭐 그가 계획했던 아라비아 원정때부터는 그의 장군들과 군대에 대해 충성을 다시금 확인받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긴 합니다.
하지만 알렉산더 역시 아프가니스탄을 점령을 못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 아프간 역시 정복했습니다. 뭐 시대가 고대인지라 가능했기도 하죠.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단명한게 안타깝네요.
알렉산드로스가 요절하지만 않았어도 더 오래 지속되었을 텐데 아쉽죠. 사실상 페르시아 제국의 지배층만 페르시아인에서 그리스,마케도니아인들로 바뀐셈이라.
알렉산드로스가
70세까지 살았으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해지네요
제국의 추가적인 확장 및 후계구도 안정까지 이루어낸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주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역시나 대단한 분이네요 알렉산드로스는
사실 여태까지의 업적으로만 쳐도 인류역사 전설의 반열에 이미 오른 인물입니다. 제가 말씀드린건 70세까지 장수할 때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의지대로 대대적 원정의 성공, 제국 내부의 안정과 성공적인 내치, 후계구도의 안정을 이뤄낸 것을 가정하는것이라.
제가 생각하기에 전쟁사에서 알렉산드로스와 같이 인류역사 전설의 반열에 오른 인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키루스 대제
칭기스 칸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
수부타이
나폴레옹
티무르
찬드라굽타 마우리아
나디르 샤
비교되는 급이 다 역대급 인물이네요 ㅋㅋㅋ
죄다 역대급 인물들이고 인류역사 전설의 인물들이지요. 저분들끼리 붙어도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