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차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플을 공격하지 않았다면?
2. 콘스탄티노플 함락전에서 우르반의 대포가 오스만 측 말고 동로마 측에서 쓰였다면?
(실제 역사에서도 대포 만들었던 우르반이 동로마 측에 먼저 가긴 했었음. 자금 문제 때문에 오스만 측으로 넘어가서 그렇지...)
이랬으면 동로마 제국이 좀 더 오래 존속할 수 있었으려나?
2. 콘스탄티노플 함락전에서 우르반의 대포가 오스만 측 말고 동로마 측에서 쓰였다면?
(실제 역사에서도 대포 만들었던 우르반이 동로마 측에 먼저 가긴 했었음. 자금 문제 때문에 오스만 측으로 넘어가서 그렇지...)
이랬으면 동로마 제국이 좀 더 오래 존속할 수 있었으려나?
좀더 오래 버틸순 있었어도
결국 한계 였을듯
이집트 지방을 잃어버린게 너무 컸어
아나톨리아, 이집트 얘기하니까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이집트 상실하고 아나톨리아도 상실해가는 동로마 중후반부 역사를 보면 뭐라고 했을까 궁금해지네
이집트보다는 아나톨리아 쪽을 상실한 게 크지 않았을까...?
이집트를 상실한 뒤에는 그래도 중흥기가 몇번 있었는데 아나톨리아 내륙 잃고 난 뒤에는 오스만에 계속 밀리기만 했잖아
몇십년은 더 버텼을듯
2번은 콘스탄티노플 함락전 시점에서 이미 국력 균형이 오스만 측으로 엄청나게 기울어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 쳐도
1번은 진짜 4차 십자군만 없었어도 동로마의 13~15세기 역사가 좀 많이 바뀌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좀더 오래 버틸순 있었어도
결국 한계 였을듯
이집트 지방을 잃어버린게 너무 컸어
이집트보다는 아나톨리아 쪽을 상실한 게 크지 않았을까...?
이집트를 상실한 뒤에는 그래도 중흥기가 몇번 있었는데 아나톨리아 내륙 잃고 난 뒤에는 오스만에 계속 밀리기만 했잖아
ㅇㅇ 포함해서 전부다
아나톨리아, 이집트 얘기하니까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이집트 상실하고 아나톨리아도 상실해가는 동로마 중후반부 역사를 보면 뭐라고 했을까 궁금해지네
ㅊㅊ
우르반 대포의 위력과 산에서 배 띄우는 전술, 물자반입 비밀통로 색출해서 혼란시키기 등
복합적요소가 많았죠. 난공불락의 3단 방벽이 이유없이 허물어지진 않았겠죠.
다만 무기체계를 바꿔버린, 우르반 대포가 동로마에 있었다면 중세시대의 끝은 1453년이 아니였겠죠.
우르반 대포가 오스만 측에 있었는데도+말씀하신 수많은 요소와 전략들이 있었는데도 2달 가까이 걸려서 간신히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켰다는 걸 생각하면
우르반 대포가 반대로 동로마 측에 있었으면 아예 콘스탄티노플 함락 자체가 힘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아나톨리아만 먹고 있었어도 동로마는 더오래 갔을듯
그냥 만지케르트 전투 대패만 안했으면 ㅋㅋㅋ
동로마가 부활할려면 1. 미리오케팔론 전투의 승리로 아나톨리아 재확보로 방어선 확보에 따른 군비 축소 2. 미하일 8세의 정변 실패로 인한 바타체스 왕가의 유지 3. 일 칸국의 소아시아 지역 가지들에 대한 강한 통제 4. 마누일 대제의 이탈리아 정벌 성공 등이 다각적으로 이뤄줬어야 로마의 부활이 이뤄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