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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항구와 관광의 도시 브라이튼 앤 호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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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야신

 

소개

브라이튼.jpg

영국의 도시 중 하나 동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다. 원래는 브라이튼과 호브 두 개의 도시였는데, 생활권, 산업권이 겹치는 바람에 브라이튼 앤 호브 로 통합되었다. 주로 더 큰 도시인 브라이튼으로 부른다.

 

관광

항구 도시로서 어업과 조운업 관련 관광 자원들이 많다 ,추가로 영국 내 성소수자 인권운동의 중심지로서 관련 관광 자원도 많다 이런 관광지들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브라이튼 펠리스 부두 

 

 

 

부두.jpg

배가 정박하여 물건을 오르내리는 부두라기보다, 부두 위에 세워진 해상 테마파크 같은 곳이다. 롤러코스터, 놀이기고, 실내게임장, 카지노 등이 있는 곳으로서, 1899년에 개장했다.

 

브라이튼 아쿠아리움

수족관.jpg

확실하진 않지만 영국 내 최초의 상업 수족관이란다.

 

영국항공 i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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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8월4일 비교적 최근에 개장하엿다 긴 원통형 모양의 중앙 지지대를 도넛 모양의 전망대가 오르내린다 웨스트 피어가 무너진 자리에 세운 건축물로 브라이튼의 과거 현재의 영광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라 한다, 현대에 들어서 이 건물은 브라이튼의 상징물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브라이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로열 파빌리온

파빌리온.jpeg

조지4세가 지은 휴양용 궁전이다 인도/아랍풍 외관을 가지고 있고 내부로 들어가 본다면 도자기, 옥, 등중국 색체가 매우 강하게 묻어나온다고 한다 입구 홀은 검소해 보인다 하지만 문 하나 지나가면 각종 중국제 도자기와 복도 끝에 놓인 거울이 상당히 성대한 느낌을 주며 연회장은 중국 신화를 바탕으로 한 천장화 붉은색/황색으로 뒤덮힌 인테리어 때문에 지금 내가 중국에 있는지 영국에 있는지 헷갈릴 정도라 한다. 또한 이 건축물이 조지4세의 성격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건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매우 사치스럽고 과시욕이 강한 조지 4세의 성격이 그대로 묻어나왔다, 그 당시에는 저게 도대체 뭐냐고 욕을 들어먹었지만 에펠탑처럼 후대에는 관광지가 되었다 .

 

브라이튼 박물관

 

박물관1.jpg

브라이튼의 예술과 문화를 전시해 둔 박물관으로서, 로열 파빌리온의 정원 반대편에 위치해 있다 현대 예술 위주의 전시물이 있으며 브라이튼의 lgbt역사에 대해서 심도깊게 다루며 특히 트렌스젠더에 대해선 별도로 하나의 전시관을 마련한 정도(내 개인적으로 매우 역겹다)

 

부스 자연사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jpg

박물학자 에드워드 부스가 세운 박물관으로서, 각종 동물의 골격과 박제, 지층 등의 전시물이 있다. 인간의 골격도 전시되어 있는데, 다른 동물들의 멸종위기 등급란에는 '최소 관심', '멸종', '야생에서 멸종' 등의 글이 쓰여 있는 데 비해, 인간 혼자만 '위험함'(dangerous)라고 적혀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추가 세븐 시스터즈 

절벽.jpeg

영국 남동부 이스트 서식스(East Sussex)에 소재한 아름다운 해안절벽. 영국 브라이튼과 이스트본 사이에 있는 기다란 해안절벽이다. 이름의 유래는 언덕 7개가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는 언덕이 10개 정도 된다고 한다. 구글 어스

 

지대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지금도 바람 때문에 깎여나가는 중이다. 해안 풀코스는 이스트본 시내에서 시포드까지인데, 하루 종일 걸어야 다 돌 수 있다고 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때에 가면 자신이 날아간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받는다. 바닷바람도 엄청나게 불어서 나무도 죄다 휘어졌다.

이렇게.png.jpg

이렇게....

 

난간.jpg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하느라 난간을 일절 설치하지 않았다.

누군가 떠밀거나 발을 헛디디면 추락사할 수 있으니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높이가 60 m가 넘으므로 무조건 사망한다. 실제로 가끔씩 사망사고가 나온다. 2017년 6월에는 한국인 유학생이 이곳 절벽에서 아찔한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사망했다. 

 

 

 

 

 

 

 

정치,특이사항

특이사항으로는 이곳이 영국의 게이 수도라고 불릴정도로 성소수자 인구와 성소수자 인권활동이 활발한 곳이라는점이다 인구10분의1이상이 성소수자라고 한다.... 영국에서 동성 커플이 가장 많은 도시로 꼽히기도 하고 매년 프라이드 퍼레이드를 여는데 게이바나 레즈비언바 등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관광지는 좋으나 이게 역겹네요 샹..)

 

이런 현상때문인지 정치적으로는 보수당 지지율이 높은 남부 잉글랜드에서 몇 안되는 노동당 녹색당 강세 지역입니다 

영국 하원의 유일한 녹색당 의석이 이 곳에 위치하고 있죠 

 

감사합니다.

 

심심하시다면

청년의꿈 - 영국 리버풀의 역사 (theyouthdream.com)

청년의꿈 - 영국 맨체스터의 역사 (theyouthdream.com)

도 봐주세요 

 

아는게 많이 없어 최대한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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