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많은 분들이 정치인에게 문자를 보냈거나, 보내려 하는 것 같은데요. 제가 기자생활을 할 때, 대부분이 업무폰 개인폰이 따로 있어서 업무폰 문자는 확인도 잘 안할 뿐더러, 무시를 합니다.
취재할 때 의원들과의 연락 방법은 늘 문자는 답이 안 오기 때문에 월-금 아침9-오후6시 사이에 업무폰으로 전화를 해야 50프로 확률로 연락이 닿았습니다.
또한, 해당 의원실 메일로 보내야 합니다. 비서진이 매일 메일을 확인하기 때문에 그나마 전달 가능성이 높습니다.
2년 넘게 기자생활하면서 주말에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연락이 가능한 의원 딱 ‘한 분’ 봤습니다…의원도 주5일제인가 봅니다. (필자의 주관적 생각)
차라리 그게 낫습니다. 팩스선 뽑으면 메일로 보내십쇼. 메일은 비서진이 확인 후 무조건 보고해야 해서… 타인에 의해 계속 들을 겁니다… 후보교체 관련 메일이 계속 온다고…
그렇군요..
그럼 팩스 시위 할께요
으흠 그냥 팩스 테러나 겁나 해야겠는걸
이거 올렸다고 불특정 의원들이 고소하진 않겠죠? ㅎㅎ…
그렇군요..
그럼 팩스 시위 할께요
차라리 그게 낫습니다. 팩스선 뽑으면 메일로 보내십쇼. 메일은 비서진이 확인 후 무조건 보고해야 해서… 타인에 의해 계속 들을 겁니다… 후보교체 관련 메일이 계속 온다고…
오 그럴까요? 회원님 제 가 비서진이람 메일은 본인 선에서 차단하지 싶은데 무조건 보고를 하려나요? 그렇지 않다면 메일 시위도 좋겠네요
계속 듣는다면, 해당 의원이 그 사안과 관련된 건, 보고하지 말라고 할 수도 있는데… 제가 의원이라면 문자보다는 더 신경 쓰일 겁니다…
감사합니다
팩스로 해야겠네요
넵… 문자는 쌓이면 읽지도 않고 싹다 삭제하면 되니까… 의원들 입장에서는 더 편할 수도…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라기 보다는… 그저 대중적이지 않은 얕은 경험을 나눈 것 뿐입니다…
엄충일 반장에게 일러야 할 듯(영화 '공공의 적'의 등장 인물). 그분은 공무원이 전화 안 받는 걸 제일 싫어하시던데.
한편으론 이해도 갔습니다. 훌륭한 의원님들도 많으시기에 공사다망하여 연락하기 힘든거구나… 하고요
매우 너그러운 분인듯요. 문자를 확인하는 것도 공무에 해당하지 싶습니다 . 수신된 전화기가 '업무용'이라면서요.
아무튼 좋은 저녁 시간을 보내고 계시기 바랍니다. 유용한 정보에 대해서는 감사 드립니다.
아마 문자를 읽긴 할 겁니다만, 무시하겠죠. 그래서 메일 등의 방식을 동원하면 좀 더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견이 호소력 짙어지지 않을까 하여 공유해봤습니다.
어디 신문 기자였음?
말씀드리기 곤란하나, 주로 국민들에게 욕먹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ㅇㅎ 알겠슴돠 그러면 그 당협이나 사무실, 이메일쪽으로 넣으면 됩니꽈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문자보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싶은 의원이 계시다면 지역구 내에 사무실이 있을 겁니다. 저라면 지역구 사무실 or 국회 사무실에 넣을 겁니다.
국회사무실이라 ㅇㅋ 확인 (여기로 우편이든 팩스든 보내면 될듯)
난 카톡으로 하는데? 읽던데
읽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ㄷㄷ
ㅈㅂㅊ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