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방대 경영학과 1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학교를 다니다가 새로운 꿈이 생겨서 공대에 진학하고 싶은데 도전해도 될까요?
사실 전과를 하려고 생각했으나 공대쪽 공부가 어렵기 때문에 1학년 과정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싶기도 하고 제가 본집이 서울이라 집에서 학교 다니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다시 수능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문과였고 공부로 많은 성과를 보여준 적 없는 제가 반대하실 부모님을 잘 설득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또한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것이 없다지만 제가 내년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는 쉽지 않을 것을 알기에 다시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도 의문입니다. 작은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과엿다가 수능 다시보고 공대오긴 햇는데
성향이 문과라 힘들긴해요
그치만 미련남을거 같으면 해보세요
미련 남은 채로 경영 계속 다녀도 죽도밥도 안될 수도 있어서
이게 약간 좋아하는 성향이 있어야 하는데
공대 어느 과를 원하시는건가요?
솔직히 다른 공대는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산업공학과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