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태크 동아리 여러분 오늘의 미국 시황입니다.

(빨간건 호재, 파란건 악재)

바쁘기도 하고 그동안 너무 길게 쓴것 같아서 이제부터 간단 요약만 하겠습니다.

진지하게 시장 지금 분위기 무겁네요.

바이든의 사회복지 인프라 법안 사실상 좌절

골드만삭스 내년 미국 1분기 전망 3%에서 2%로 하향조정

네덜란드의 봉쇄 워싱턴dc의 비상사태 선포 등등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재봉쇄 움직임

중국에서 사실상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LPR(대출우대금리) 인하
(일반적으로 기준 금리 인하는 주식시장에 호재지만 현재는 이 인하를 중국 경기 성장 둔화.
즉 중국이 지금 그만큼 힘들구나 지금 상황에 금리 인하할 정도구나 같은 악재로 해석된것
같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1.428, 채권조차 매도세(추가 하락이 예상되는 시그널)

내일 새벽(현지시간 21일) 바이든의 코로나 관련 연설이 있을 예정입니다.

지금부터는 개인 사견이니까 무시하셔도 됩니다.

오미크론, 금리인상 이 모든 악재와 동시에 저는 솔직히...

중국이 미심쩍습니다.

현재 중국 헝다발 부동산 위기는 다들 들어보셨죠?

중국 정부에서 이걸 막고있고 충분히 막을수 있다는 뉘앙스와 함께

긴축도 들어갔었는데요.

자신만만하게 굴었던 말과는 달리 점차 다시 돈을 풀고 금리를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중국주식을 뒤져보시면 알게되실텐데 현재 중국 부동산 관련주들은 정부 지원이고 뭐고

최악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중국 기술주들도 힘을 못쓰고 있는 상태구요.

그만큼 중국이 현재 위기에 힘겨워하고 있다는걸 이미 큰손들은 눈치를 깐건지

아니면 대비만 하는건지 움직임들을 자꾸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공식 발표가 없는 이상 결국 개인의 상상입니다만,,

전 일단 추매를 중단하면서 현금 절반 주식 절반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