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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회화> 2. 농경문화 VS 사냥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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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사실 지난 시간에도 문화가 언어에 영향을 끼친다고 배웠습니다.

 

이번 시간에도 그러한 맥락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환경-> 양 / 수

두 번째 시간에는 환경 -> 문장구조(어순)

어떤 단어 부터 내뱉어야 할지 좌우 합니다.

 

우리나라는 농경 사회이다 보니 수확을 할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 합니다. 

언어에서도 이와같은 점이 드러나는데

 

[나는 석양이 질 무렵 

저 푸른 들판 위에 있는

느티나무 아래에서 

풀 뜯어 먹고 있는 양을 보며

어머니가 싸주신 도시락을 먹었다.]

 

결론은 먹었다 입니다!!

 

반면 사냥 문화는 어떨까요?

 

짐승을 보면 잡아라 / 도망가라(급합니다)

 

다음 사진을 한국어로 표현 하면 어떨까요?

사슴.jpg

나는 (눈이 크고 다리가 긴 사슴을) 잡았다.

 

이걸 영어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영어는 결론부터 나옵니다.

I caught a deer / that had long legs / and big eyes.

 

우리의 뇌는 이미 한국어 어순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영어의 어순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개념을 바꿀 훈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사과를 먹는다.

뭐 부터 이제 내뱉어야 할까요?

I eat an apple.

 

나는 눈이 초록색인 여자를 봤어.

I saw a woman with green eyes.

 

나는 작년에 톰이랑 베가스에 갔어.

I went to Vegas with Tom last year

 

엄마가 음료를 밖에 놓았어.

Mom put a drink outside.

 

너가 나한테 음료수 사줘.

You buy me a drink.

 

나는 그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I think he is a good person.

 

훈련 하는 방법

한국말을 보고 영어로 사고 전환 할 때

결론부터 연습을 합니다. 그 후에 뒤에는 차례대로 

살을 붙이면 됩니다. 

나는 뉴욕에 사는 친구를 알아.

I know (.........................)

나는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

I give (..........................)

나는 엄마와 함께 주말에 요리해.

I cook (..........................)

 

영어는 순서가 너무나도 중요하기에 다음과 같은 훈련이 안되면 

그 후에는 내가 하고 싶은 말도 아무것도 할 수 가 없게 됩니다.

 

앞으로 한국어를 볼때 영어로 말하고 싶을 때 다음과 같이 훈련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일반동사 -평서문

https://theyouthdream.com/board_qhWD16/5562159?category=40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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